2024년 7월 9일, ACE ETF의 첫 파킹형 ETF인 ACE CD금리&초단기채권액티브 ETF가 상장했습니다. 이는 CD 뿐만 아니라 우량한 초단기채권에 투자하여 CD금리 +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입니다. 오늘 파킹 ETF란 무엇이며, 새롭게 상장하는 ACE CD금리&초단기채권액티브 ETF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.
ACE CD금리&초단기채권액티브 ETF
파킹형 ETF란?
파킹형 ETF는 잠시 주차하듯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하고 높은 이자를 주는 파킹통장에서 비롯된 ETF 상품입니다. 파킹형 ETF는 보통 양도성예금증서(CD)나 한국무위험지표금리(KOFR)등 초단기 채권 금리를 일 단위로 계산해 복리로 적용하는 상품입니다.
파킹형 ETF는 국채, 통안증권, 양도성예금증서 등 우량 초단기 채권에 집중 투자하기 때문에 매일 이자 수익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. 대략 1일에 0.01%로 1년 3%~4%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
ACE CD금리 &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 설명
이번에 새롭게 상장하는 ACE CD금리&초단기채권액티브 ETF는 CD 뿐만 아니라 초단기 우량 채권에도 투자하는 파킹형 ETF 상품입니다. 다른 파킹형 ETF처럼 CD나 KOFR 등 하나의 상품에만 투자 하는것이 아니라 초단기 우량 채권에도 동시에 투자하기 때문에 초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
ACE CD금리&초단기채권액티브 ETF는 국내에 상장되어 있는 초단기채, 머니마켓 ETF 중 YTM은 가장 높고 듀레이션은 가장 짧습니다. (24.7.5 기준 YTM 3.77%, 듀레이션 0.10년)
구성종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CD 뿐만 아니라 우량한 기업의 초단기 채권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창출하고, 듀레이션이 짧아 금리 변동에 대한 리스크가 낮습니다.
일 단위로 이자가 정산되고, 단 하루만 투자해도 이자가 지급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. 따라서 주식 매수 대기 자금이나, 부동산 매도 자금 등 단기 자금 운용에 매우 적합한 상품입니다.
또한 퇴직연금 계좌에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% 투자 가능하고, 위험자산 70%와 더불어 안전자산 30%로 활용이 가능합니다.
총정리
지금까지 단기 자금 운용에 적합한 파킹형 ETF인 ACE CD금리&초단기채권액티브 ETF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CD금리에 더해 듀레이션이 짧은 우량 초단기 채권에 투자하여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, 하루만 투자해도 이자가 지급되기 때문에 오갈 곳 없는 단기 여유 자금을 넣어두기 매우 좋은 상품이라고 보여집니다.